팀 빌딩부터 1...아니 2일차 까지
드디어 마지막인 메인프로젝트까지 왔다. 지금부터 메인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과정에서의 나의 성공과 실패... 느낀점과 노력한점 모두 적어보고 싶다. 성공으론 성취감을 실패로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적어보려고 노력하겠다.
✌ 팀 빌딩
난 메인 프로젝트 전인 프리 프로젝트 진행 중에 팀 빌딩을 끝냈다. 프론트엔드는 같이 스터디하던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고 백엔드는 프리 프로젝트를 같이 했던 한 분이 열심히 하셔서 같이 하자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다른 한분도 데려 왔는데 그분도 다른 한분을 데려 오셨다. 이렇게 팀빌딩이 끝나고 나서 이틀후 공지가 떴다. 마음에 맞는 팀원이랑 할 수 있게 해준다고 이 내용도 나는 미리 알고 있었다. 첫번째 단서는 프로젝트 오티때다. 그 때 크루분이 말했었다. 메인 프로젝트 때는 최대한 하고 싶은 사람이랑 하게 해준다고... 두번째 단서는 프로젝트 노션이다. 그 노션에서 메인프로젝트 팀편성 페이지에 가보면 팀편성 안내에 팀원과 산업군이 정해지면 DM으로 이야기 하라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팀을 꾸려야한다는 걸 알았다.
👏 1일차
1일차에 팀 빌딩 시간이 따로 있었지만 우리는 이미 팀 빌딩을 마쳤기에 바로 아이디어부터 합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하자고 한 아이디어는 키워드 중심으로 한끼 식사를 추천해주는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었는데 아이디어를 낸 모든 것이 거의 같은 웹서비스가 있었다.
요끼
타겟을 잡거나 수요층 잡기
:
개요
- 키워드 방식 한끼 추천 서비스 + /소셜, 미디어/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료를 베이스로 추천.
- 남는 재료로 무엇을 해야할까...
- 요끼 서비스(메인 캐릭터 = 툐끼)
- 식재료별 요리, 식사 추천 서비스
- 본인의 요리(레시피) / 본인의 끼니(식당)
- 내용을 다른 앱 / 외부에 공유하는 기능
- 게시글에 태그 달기
- 정렬 기능
- 마이 페이지에 좋아요 기능
- 음, 본인의 요리 / 끼니 정보를 공유한다?!
- 우리가 제공하는 데이터 말고도 유저가 참여하여 작성한 데이터도 함께 한 카테고리 안에서 출력되게 하기
※ 위의 의견들은 모두 우리가 작성한 것인데 '만개의 레시피' 라는 웹서비스와 무척 똑같다.
따라서 진로를 두번째 표를 가장 많이 받았던 양주에 대한 내용으로 넘어갔다.
윗스키 (With’s Key)
: 술에 대해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에게… 치얼스 ^^
Draft Category
위스키, 보드카, 브랜디, 데킬라, 럼, 진 // 양주 - 기초 구성
- 탑 노트를 키워드로 해서 추천하기
- 테이스팅 노트를 쉽게 표현하기 - 맛 표현도
- 난이도 별로 위스키 튜토리얼 → 페어링, 구분 법 제공
- 술 종류별로 간단한 스토리 텔링 가미
- 추후 전통주 추가 예정
- 상황별 어울리는 태그
- 가진 술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 제공
양주를 입문할 때 어떤 것 부터 시작하면 좋은지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살을 붙여 나갔다.
😁 2일차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를 작성했다. 먼저 큰 기능으로 나누었고 그 기능들에서 세분화 작업을 했다. 작성한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를 보며 화면 정의서를 작성했다. 내일 멘토를 만난다. 그것 때문에 불안한 걸까? 아니면 뭘 해나가야 할지 몰라 불안한 걸까? 굉장히 무언가가 불안하다.... 내일 되면 조금 사그라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