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오늘은 프로젝트 처음으로 멘토링을 하는 날이었다. 나름 어제부터 긴장을 해서 더 불안했던 것 같다. 하루종일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 수정하고, 화면 정의서 수정하고, 피그마 작성하고 했지만 할때마다 이게 맞나...? 괜찮은 건가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멘토링을 진행했더니 멘토분이 그런 걱정들을 모두 날려버리 셨다. 지금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셨고 우선순위를 더 세분화해서 우선순위 높은거에 신경써라, 시간 타이트하게 잡고 미리 끝낼수 있다면 미리 끝내라 그다음 버렸던 내용을 구현하면 된다 배포 미리해라 등등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질문 하는 부분도 너무 잘 대답해주시고 너무 좋았다. 덕분에 너무 걱정하지 않고 플젝에 집중할수 있을것 같다! 힘내자 화이팅!